‘청춘시대2’, 시즌1 5인방 출연+김민석 ‘유력’[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5.11 17: 06

‘청춘시대’ 시즌2 배우 라인업이 완성돼가고 있다. 시즌1 여배우들은 출연을 확정지은 상황.
11일 JTBC ‘청춘시대2’ 측 관계자는 OSEN에 “시즌1 배우 중 한예리, 박은빈, 한승연, 박혜수는 출연한다. 류화영은 시즌1에서 벨에포크를 떠났기 때문에 간간이 출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시즌1에서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예리, 박은빈, 한승연, 박혜수, 류화영 모두 출연하는 것. 이 관계자의 말대로 류화영은 셰어하우스 벨에포크를 떠난 만큼 특별출연 형태로 다른 배우들과는 분량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예리, 박은빈, 한승연, 박혜수, 류화영 외에 두 명의 새로운 여자 캐릭터가 시즌2에 등장하는데 이 중 한 캐릭터는 벨에포크에 입성해 기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남자 주인공으로 배우 김민석 출연이 유력하다. 김민석이 제안 받은 역할은 서장훈으로 시즌1에 등장했던 집주인 할머니(문숙 분)의 대리 역할을 하는 캐릭터. 김민석 소속사 측은 “긍정 검토 단계”라고 했지만 출연이 확실시 된 상황이다. 그 외 캐릭터들은 캐스팅 중이다.
‘청춘시대’ 시즌2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이태곤 PD와 박연선 작가가 손을 잡았다.
앞서 시즌1은 청춘들의 아픔과 고민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과 호평을 얻으며 시즌2 제작이 결정됐다.
‘청춘시대2’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