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손석희가 '잡스' 재미 있다고...자주 본다더라"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5.11 21: 45

'잡스'의 전현무가 손석희를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잡스’에서는 전국에서 활약 중인 10인의 소방관이 게스트로 초대돼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오프닝에서 "요즘 재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처음 듣는 이야기다. 누가 그랬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사장님이 그랬다고 하더라. 손석희 사장님이 우리 프로그램 재밌다고, 자주 보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노홍철은 "그 말을 전한 사람이 누구냐. PD가 그런 말을 했다면, 사장님 자주 그런 말 하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이런 마음을 담아 리모델링을 해봤다"며 바뀐 스튜디오를 소개했고, 내친 김에 '잡스'로 이행시를 지었지만 노홍철, 전현무 모두 큰 재미를 만들지 못해 노홍철에 원망을 받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잡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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