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남지현 "살인으로 긴급체포됐다"…지창욱 '경악'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5.11 22: 14

'수트너' 은봉희(남지현 분)가 노지욱(지창욱 분)에게 경찰에 체포된 사실을 알렸다.  
11일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은봉희는 전 남친 장희준(찬성 분)이 자신의 집에 칼에 찔린 채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에 조사를 받게 된 은봉희. 하지만 장희준이 죽은 시각, 은봉희는 정전이 되었을 때 편의점을 다녀와 CCTV와 알리바이 등에 있어서 제출 할 수 있는 증거는 하나도 없는 상황이었다. 
은봉희는 자신이 최초 발견자이지 용의자는 아니라고 했지만 장희준의 현 여친이 경찰서를 찾아와 "그래 희준이가 너 찼어. 그게 죽일 일이니?!"라며 울면서 분노했다. 이 모습에 경찰들은 더 의혹에 찬 눈빛으로 은봉희를 바라봤다. 

은봉희는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이에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전화했다. "살인으로 긴급체포됐다"고 알렸다. 노지욱은 어이없는 웃음을 터트렸지만 이내 경찰서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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