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남궁민♥준호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노린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5.11 23: 28

남궁민과 준호가 올해 연기 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노린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김과장'에서 브로맨스를 선사한 남궁민과 준호가 출연했다. 준호는 남궁민과의 뽀뽀신에 대해 "너무 촉촉해서 기분이 나빴다. 욕이 저절로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궁민은 "올해 연기 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타고 싶다. 남자끼리 타는 경우도 드물고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준호는 "계속 하다보니 어느 순간 서로 말도 안했는데, 옷도 비슷하게 입고 나오게 되더라"고 호흡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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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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