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최진혁 "이유영이 내딸?..어렵지만 몰입 애썼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5.12 11: 17

"이유영이 내 딸이라니?"
'터널' 최진혁이 극 중 딸로 나오는 이유영과 연기 호흡을 밝혔다. 
최진혁은 12일 오전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OCN '터널' 기자 간담회에서 "갑자기 신재이가 딸로 등장해 굉장히 연기하기 어려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이유영과 나이 차가 별로 안 나지만 딸로 보려고 노력했다. 진심으로 노력했다. 기를 쓰고 몰입하려고 애썼다"고 강조했다. 
'터널'은 OCN 장르물 명가의 맥을 이어가며 높은 시청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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