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해투' MC 대단, '김과장' 추억 떠올랐다"..소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12 12: 38

배우 남궁민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것에 대해 "'김과장' 추억이 떠올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남궁민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날 남궁민은 KSB 2TV 드라마 '김과장'에 함께 출연했던 이준호와 함께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방송 이후 남궁민은 "'김과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MC들이 자연스럽게 질문을 해줘서 내 이야기를 가감없이 표현한 것 같다. 역시 대단한 MC라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남궁민은 "준호와는 매일보다가 오랜만에 만나는 것이어서 기대했는데 막상 보니 마치 어제도 만난 사이처럼 너무 편했다. 이제는 정말 친해졌구나라고 느꼈다"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남궁민은 SBS 새 드라마 '조작'에 캐스팅돼 촬영에 나선다. /seon@osen.co.kr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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