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 화장품 모델 계약.."유망주 넘어 대세로"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5.12 13: 35

 신인 배우 설인아의 성장 속도가 가파르다.
설인아는 최근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을 모두 마친 뒤, 발리 포상 휴가를 다녀왔다. 이후엔 몰라보게 달라진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 
설인아의 소속사인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설인아가 드라마 종영 후 SNP 화장품 광고 계약을 시작으로 각종 광고 관련 미팅 요청이 쇄도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설인아는 최근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셀프 피부 케어를 선보이며 광채 나는 투명피부를 과시했다. 그 모습이 주효해 화장품 광고로 이어졌으며, 신인 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모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계 떠오르는 블루칩임을 입증한 셈이다.
공개된 광고 사진을 통해 설인아는 꾸밈없는 화이트 계열의 의상과 포니테일의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했으며, 맑고 순수함이 돋보이는 청순한 이미지로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SNP 화장품 관계자는 “뷰티 프로그램 온스타일에서 설인아가 자신의 파우치와 뷰티팁 공개로 자사 제품인 마스크팩과 선크림을 소개해 놀랐다. 설인아의 굴욕 없는 무결점 피부의 비결이 우리 제품인 만큼 광고 모델로 선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설인아의 활약은 2017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섭외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며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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