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가수 컴백x컨츄리꼬꼬 재결성..개인적 바람일 뿐"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5.12 15: 21

탁재훈이 가수로 컴백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와 활동 그림은 여전히 미완성이다. 
탁재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OSEN에 "탁재훈이 뮤지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하고 새 음반을 낸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전혀 없다. 뮤지랑 소속사가 다르니까 회사 차원에서 논의된 바 없고 합의된 사항도 없다"고 알렸다. 
탁재훈은 지난해부터 가수로 컴백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번 역시 마찬가지. 특히 그는 뮤지와 협업 이야기, 신정환과 컨츄리꼬꼬 재결성 가능성까지 언급했지만 이 모두 개인적인 바람일 뿐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항은 아니다.

관계자는 "뮤지랑 워낙 친해서 같이 음악을 하고 싶다는 탁재훈의 바람일 뿐이다. 그 얘기가 와전된 것 같다"며 "본격적으로 새 음반 작업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여름 컴백 역시 확신할 수 없다. 방송 스케줄이 많다"고 설명했다. 
신정환 측 역시 컨츄리꼬꼬의 재결합 가능성을 낮게 봤다.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컨츄리꼬꼬의 재결합 소식은 들은 바 없다. 다시 확인해 볼 일이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뮤지가 속한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도 비슷한 상황이다. 탁재훈과 뮤지가 개인적으로 나눈 이야기일 뿐 회사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 없다는 게 이들의 설명. 
결국 가수로서 탁재훈의 컴백, 뮤지와 협업, 컨츄리꼬꼬의 재결성 등은 모두 당장 눈 앞에 펼쳐진 이야기는 아닌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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