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팬들 조카 생겼네"..문희준♥소율, LTE급 부모되기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5.12 17: 20

"딸 낳았어요~"
H.O.T의 첫 유부남 타이틀에 이어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로써 H.O.T와 문희준의 팬들에게 조카가 생겼다. 
12일 오후, OSEN 단독 보도로 문희준의 아내 소율이 이날 딸을 낳았다는 소식이 세간에 알려졌다. 앞서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던 소율은 이날 강남구 역삼동 모 산부인과에서 딸을 낳았다. 

2013년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문희준과 소율은 비밀 연애 끝에 지난 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속도위반 의심이 들긴 했지만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그로부터 3개월 만인 지난 8일 두 사람은 결국 2세가 배 안에서 자라고 있음을 인정했다. 임신 기간 동안 소율이 워낙 힘들어했던 터라 불가피하게 이를 숨겼다는 것. 
하지만 이날 소율은 2.6kg의 딸을 건강하게 낳았고 문희준 역시 크게 기뻐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소중하게 얻은 아이인 까닭에 주변에서 축하의 인사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아이의 탄생에 문희준과 가족 분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 현재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며, 주변 분들의 응원과 격려로 회복 중"이라고 알렸다. 
팬들 역시 새 생명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고 있다. 한 아이의 부모가 된 문희준-소율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며 응원의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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