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타자기' 임수정 버린 母, 전미선이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12 20: 46

'시카고 타자기' 전미선이 임수정의 어머니로 첫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9회에서는 카르페디엠의 마담으로 출연하는 전미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오(고경표 분)는 카르페디엠에서 공연 가수의 공석으로 골치를 앓았다. 그 때 카르페디엠 마담이 등장해 "걱정마. 적당한 데 다 구해놨어. 그것도 아주 신선하고 참신한 뉴 페이스"라고 말했다. 

이어 마담은 전설(임수정 분)을 화려하게 꾸며 내보냈다. 유진오는 전설의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졌다. 유진오는 "여자로 바라본건 내가 먼저였는데 현생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네"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이 마담은 현생의 전설 어머니로 등장했다. 전설이 전생을 기억하는 걸 알고 섬뜩해 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tvN '시카고 타자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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