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윤여정, 영업종료 소감 "하루만 더 했더라면"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12 23: 09

'윤식당' 윤여정이 영업 종료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윤식당의 마지막 영업날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윤식당'은 문을 닫았다. 최고 매출, 첫 예약손님, 능숙한 대처가 빛을 발한 하루였다. 

이에 윤여정은 "후련하다기보다 인생이라는 게 다 그런 것 같다. 조금 아쉬운 거? 하루만 더 했으면 완벽하게 잘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마음이 든다"고 영업 종료 소감을 밝혔다. 
또 윤여정은 '윤식당' 식구들과 선셋 포인트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마지막을 기념했다. 윤여정은 "노을을 보면 눈물이 나올 것 같다. 혼자 운 적도 많다. 해는 지면 다시 뜨지만, 인생은 가면 다시 안 온다. 너무 슬프다"고 말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tvN '윤식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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