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율, '행주사' 종영 소감 "더 좋은 캐릭터로 찾아뵐 것"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13 08: 08

배우 이하율이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최창욱)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하율은 13일 소속사 V앱 계정을 통해 "선후배님들과 매니저 형, 스타일리스트 친구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성공리에 드라마를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모든 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함께 동고동락한 스태프들 및 배우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이하율은 "더 좋은 캐릭터를 통해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시청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늘 행복만 가득한 가정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극중 서석진으로 분한 이하율은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면모를 보여주다가도 어머니의 악행을 덮기 위해사라면 냉정한 모습까지 보여주는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하율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 nahee@osen.co.kr
[사진] 엘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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