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이 ‘배틀트립’의 스페셜 MC로 오늘(13일) 첫 출격한다.
KBS 2TV 원조 여행설계 예능 ‘배틀트립’ 제작진 측은 “서효림이 구구단 김세정에 이어 오늘 13일과 20일에 걸쳐 2주간 ‘배틀트립’의 스페셜 MC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12월 스탑오버 여행 설계자로 출연한 서효림은 폭풍 먹방과 음료 원샷 기술로 시청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서효림은 상대 팀의 여행지에 대한 정보까지 전수하는 등 여행 마니아의 면모를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여행 설계자에서 스페셜 MC로 ‘배틀트립’에 출연하는 서효림이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효림이 의욕충만 MC의 면모를 뽐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서효림은 “여행 설계자에서 스페셜 MC로 나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 기대된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행 설계자로 출연했을 당시 아쉽게 패했던 서효림은 “져서 너무 아쉬웠다. 오늘은 꼭 이길 것”이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에 성시경과 한 팀을 이룬 서효림은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상대편인 이휘재와 김숙을 긴장시켰다. 특히 서효림은 “호텔마다 무료 취소와 환불 불가 예약 서비스가 있다”며 숙소를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는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해 방청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배틀트립' 제작진 측은 “서효림이 평소에 여행을 많이 다녀 실제로 여행에서 쓰일 깨알 꿀팁이 굉장히 많다. 자신이 느끼거나 경험한 정보들을 진행에 고스란히 녹이는 등 여행 마니아다운 MC 활약을 펼쳤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오늘(14일) 여행 설계자에서 스페셜 MC로 등장할 서효림의 활약에 기대가 수직 상승된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13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배틀트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