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가 타블로와 함께 '음악중심' 무대에 선다.
젝스키스는 1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쇼! 음악중심'으로 다시 한 번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에픽하이 타블로가 젝스키스와 함께 무대에 설 계획이다.
타블로는 은지원 대신 젝스키스 멤버들과 함께하게 됐다. 은지원이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새 시즌 촬영 때문에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기 때문. 지난해 '세단어'부터 이번 음반 타이틀곡 '슬픈 노래'까지 함께 작업한 타블로가 지원사격에 나선 것.
무엇보다 젝스키스의 1위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젝스키스는 지난주 '음악중심' 1위 후보에 올라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주에는 1위의 감동을 맛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젝스키스는 지난달 데뷔 20주년 기념 새 음반을 발표, 타이틀곡 '아프지 마요'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롱런 태세를 갖추고 인기를 끌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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