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윤식당', 시간대 변경 독 됐나..'시청률 뚝' 11.6%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5.13 09: 38

시간대 변경이 tvN '윤식당'에 악재로 작용했다. 
13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tvN '윤식당' 8화는 전국 유료 플랫폼 기준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대비 2.2%포인트 하락한 수치.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은 2015년 2월 20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1' 5회로 평균 14.2%, 최고 16,3%를 찍었던 바다. '윤식당'은 지난 6화에서 14.1%까지 찍으며 기록 경신을 기대하게 했지만 어쩐지 주춤한 모양새다. 

시간대 변경이 변수로 작용했다. '시카고 타자기'부터 30분간 편성을 뒤로 미룬 것. 이 때문에 '윤식당'은 9시 20분이 아닌 9시 50분에 전파를 타고 있다. 
시청률 경신을 목전에 뒀던 '윤식당'이 종영까지 1회 앞둔 가운데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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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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