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 출신 영크림, 오늘(13일) 신곡 '밤이면' 발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13 10: 52

그룹 M.I.B 출신 래퍼 영크림이 신곡 ‘밤이면’을 발매한다.
  
힙합계의 떠오르는 실력파 래퍼 영크림이 오늘 13일 정오 ‘밤이면’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영크림의 신곡 ‘밤이면’은, 어머니와의 실제 대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노래로 알려졌다. 밤의 몽환적이고 나른한 분위기를 담은 느린 템포의 리듬과 따듯한 신스선율위에 무심한 듯 편안한 후렴구의 멜로디가 특징이다. 
특히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가사와 랩으로 진심을 전하는 진정성 있는 영크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앞서 발매된 곡들과는 또 다른 진정성 있고 진중한 영크림의 모습이 돋보이는 음악이다. 
  
신곡 ‘밤이면’의 뮤직비디오는 크러쉬의 ‘OASIS’, 산체스 ‘5분만 더’, 던밀스 ‘미래’를 디랙팅한 남산필름(NAMSANFILM)의 강승원 감독이 직접 디렉팅을 맡았다.
  
영크림은 지난 2011년 힙합 보이그룹 M.I.B로 가요계에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지난해 M.I.B 해체 후 지난1월 9일 싱글 ‘042’를 선보이며 래퍼로서의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한편, 영크림은 오늘 13일 정오 신곡 '밤이면'을 발매하며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할 예정이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BM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