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젝스키스, '뮤뱅' 이어 또 1위…거침없는 2관왕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13 16: 47

'음악중심' 젝스키스가 1위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젝스키스가 신곡 '아프지 마요'로 수란 '오늘 취하면', 아이유 '팔레트'를 꺾고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젝스키스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타블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젝스키스는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이후 두번째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명실상부 대세 아이돌임을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에픽하이 타블로가 은지원을 대신해 무대에 올라 함께 무대를 꾸몄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트리플H가 데뷔하고 한동근이 컴백해 화려한 무대를 가졌다. 트리플H는 신곡 '365 FRESH'로 인상적인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믿고 보는 현아의 퍼포먼스와 펜타곤 후이 이던과의 조합은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음원강자 한동근 역시 신곡 '미치고 싶다'로 인상적인 무대를 마쳤다. 음원차트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한동근은 또 한 번의 소울 넘치는 발라드와 미친 가창력으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가졌다. 
러블리즈 역시 초고속 컴백으로 시선을 모았다. 러블리즈는 윤상과 원피스가 또 한 번 뭉쳐 선보인 러블리즈의 신곡 '지금, 우리'를 통해 아련하면서도 통통 튀는 그들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젝스키스, 트리플 H, 러블리즈, 한동근, 김영철, 몬스타엑스, SF9, 스누퍼, 라붐, 세이 예스, 오마이걸, 모모랜드, 영크림, 드림캐쳐, 바시티, 베리굿, 보너스 베이비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쇼 음악중심'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