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수현, 깜짝 통화 성공…출연 제안에 "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5.13 18: 36

'무한도전'이 김수현과 깜짝 통화에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김수현이 멤버들과의 전화 통화로 깜짝 근황을 전했다. 
YOLO 라이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스타들의 취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하하는 볼링을 취미로 하는 김수현의 이야기를 꺼냈고, 전화까지 걸었다.

그저 친분을 과시하는 줄만 알았던 하하의 깜짝 통화 연결 시도는 성공적이었다. 하하의 전화에 김수현은 곧바로 전화를 받아 "영화 개봉 기다리면서 지내고 있다"며 "볼링 치고 있었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유재석은 "안 그래도 하하랑 볼링 얘기하다가 전화를 하게 됐다"고 말했고, 김수현은 "아침 7시까지 볼링을 쳤다"고 볼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양세형은 "수현아, 세형이 형이야"라며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김수현에게 인사를 건네 폭소를 선사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김수현에게 "언제 한 번 함께 볼링을 치자"며 "볼링 치려면 '무한도전'에 나와야 한다"고 출연을 제안했고, 김수현은 "콜"을 외치며 "요즘에 뭐 특별히 하는 게 없어서"라고 '무한도전' 출연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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