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김영철·김해숙, 류수영♥이유리 반대..."사위로 NO"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13 20: 10

'아이해' 류수영이 김영철과 김해숙에게 홀대받았다.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21회에서는 변한수(김영철 분)와 나영실(김해숙 분)에게 사과하는 차정환(류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환은 "동거는 제가 먼저 혜영(이유리 분)이를 꼬드 긴거다"라며 "허락해주시면, 혜영이가 동의해주면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나영실은 "먼저 꼬드겼다고? 우리 혜영인 여자다"라며 불같이 화를 냈고 변한수는 "무슨 말인지 알겠다. 오늘은 이제 돌아가라"고 덧붙였다.
특히 나영실은 "우리 그쪽 사위 맞을 생각 없다"며 단호한 태도를 취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아이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