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이유리, 류수영 프러포즈에..."결혼 생각 없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13 20: 30

'아이해' 류수영과 이유리가 서로 다른 결혼 가치관 때문에 다퉜다.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21회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에게 프러포즈하는 차정환(류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환은 "결혼하자"고 제안했고 변혜영은 "난 결혼 생각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변혜영은 한국 사회에서 결혼 제도가 가지는 불리함에 대해 설명한 뒤 "그냥 연애만 하자"고 답했다.

이에 차정환은 "결혼이 하고 싶지 않은 거야? 나랑 하고 싶지 않은 거야?"라고 물었고, 변혜영은 "둘 다야"라며 "난 결혼 생각은 전혀 없어"라고 다시 한 번 못을 박았다. / nahee@osen.co.kr
[사진] '아이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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