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최진혁, 김민상 잡을 증거로 DNA 묻은 만년필 보관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13 22: 37

'터널' 최진혁이 김민상을 잡기 위해 피해자의 증거가 남아 있는 만년필 보관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 13회에서는 30년 전 과거로 돌아간 박광호(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진우(김민상 분)와 몸싸움을 벌이다 터널에서 타임슬립한 박광호는 아내 신연숙(이시아 분)과 재회해 오열했다. 

이후 그는 미래에서 겪은 일들을 설명했고 목진우의 만년필을 바라보며 "여기에 분명 피해자의 DNA가 있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과거의 과학 기술로는 DNA 수사가 어렵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만년필을 증거로 남기기 위해 신연숙이 가지고 있던 비닐에 이를 집어넣었다. / nahee@osen.co.kr
[사진] '터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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