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김민정, 박해진 연락 두절에 '원망+오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13 23: 24

'맨투맨' 김민정이 박해진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8회에서는 납치 사건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김설우(박해진 분)와 차도하(김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도하는 비밀유지 사인서에 서명을 하기 전 김설우와 만나길 원했다. 그는 김설우에게 설명을 부탁했고 김설우는 "경호원은 위장 신분이었고 그동안 임무 작전 중이었다"고 답했다.

특히 그는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다. 작전은 종료됐고 이제 전 떠난다. 이제 내겐 당신이 가장 위험한 사람이다. 정리 부탁한다"고 마음에도 없는 독설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김설우는 갑자기 사라졌고, 차도하는 그가 전화를 받지 않자 "우리 아직 할 이야기 있지 않느냐"라면서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사진] '맨투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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