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김민정, 박해진 떠올리며 독설 "죽여버릴 거야"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13 23: 35

'맨투맨' 김민정이 박해진에 대한 원망을 쏟아냈다.
13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8회에서는 여운광(박성웅 분)과 김설우(박해진 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차도하(김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도하는 김설우에 대해 묻는 여운광에게 "죽일 거야. 그 자식 죽여버릴 거야"라고 읊조렸다. 이에 여운광은 "그 자식이 뭐라고 했어?"라고 물었고 차도하는 "아무 말도 안 했어. 가버렸어"라고 답했다.

차도하는 "'미안하다' 한 마디만 했으면 됐다고. 어떻게 말도 없이 사라져. 길에서 만나기만 해 아주. 총으로 쏴버려야지. 오빠 나 총 하나만 사줘"라며 아픈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맨투맨'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