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혜리, 고난이도 수학공식 찍어서 맞췄다...럭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5.13 23: 44

‘마리텔’ 혜리가 오일러 상수 수학문제를 찍어서 맞추는 행운을 얻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걸스데이 유라, 혜리, 박준형, 김기수가 출연한 가운데 후반전이 진행됐다.
이날 전반전 1위에 오른 유라와 혜리는 제작비 4천만 원에 달하는 방 탈출 세트장에서 본격적인 방 탈출 게임에 돌입했다. 전래동화 ‘해님 달님’을 모티브로 만든 방탈출 게임에 앞서 1인칭 시점 캠을 달고 모르모트 PD와 함께 해님, 달님, 별님 삼남매로 변신했다.

60분 동안 호랑이를 피해 방을 탈출해야 하는 이들은 단서를 조합해 1단계 방을 탈출했다. 이어 춘향이가 갇혀있는 2단계 방에 온 세 사람은 또 다시 단서를 찾아나갔다. 마지막으로 춘향이를 꺼내주기 위해 수학 문제를 풀게 된 세 사람은 너무 어려운 오일리 공식에 망연자식 했다.
하지만 혜리가 자물쇠 비밀번호 0000을 찍어서 맞추는 행운으로 춘향이를 살릴 수 있었다. /mk3244@osen.co.kr
[사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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