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혜리X유라 “방탈출 게임 좋아해…‘마리텔’, 즐겼죠”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5.14 10: 25

 혤록(혜리)과 율코난(유라)의 콤비플레이는 막강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걸스데이 혜리와 유라가 ‘방탈출 게임’을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 넘쳐나는 특유의 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면서 웃음과 재미를 빵빵 터뜨렸다.
결과는 당연히 1위. 무엇보다 자신들이 실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함께 몰입시키며 흥미로운 지점들을 만들어냈다는 것이 우승 요인으로 꼽힌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모르모트 PD와 함께 방탈출 게임을 진행하며 방송을 꾸몄다.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에 보는 이들의 호응이 쏟아진 바. 추리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하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을 자연스럽게 참여시키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방송 이후 혜리와 유라는 OSEN에 “평소 방탈출 게임 좋아해서 직접 가서 많이 했었어요. 방송에서 시청자분들과 같이 방탈출 게임 할 수 있는 기회라 즐기면서 재밌게 방송했는데 1등까지 해서 기뻤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마리텔 제작진분들과 1등 할 수 있게 방송 들어와서 참여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기수, 박준형, 김구라가 출연해 다양한 콘텐츠로 방송을 꾸몄다. 14일 인터넷 생방송에는 정준영, 블랙핑크, FT 아일랜드 이홍기·최종훈, 김구라가 출연한다. /joonamana@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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