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3일째 콘서트 중, 분위기 장난 아니다"..감동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14 16: 26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분위기 장난 아니다"라며 단독콘서트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태연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태연 솔로 콘서트 페르소나'를 개최했다. 
이날 태연은 오프닝 무대 이후 "반갑습니다. 너무너무. 다들 오늘은 시작부터 일어나 있네요. 좋아. 그런 자세 아주 좋아. 오늘 저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페르소나의 세 번째 공연 날입니다. 환영합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먼저 전했다. 

또 태연은 "3일째 공연을 하고 있는데 그날 그날 분위기가 다르다. 서울의 마지막 공연이라 그런지 장난 아니다"라고 덧붙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태연은 "지금 야광봉도 여러 번 오신 분들은 두개씩 들고 계신다. 어제보다 더 반짝이는 것 같기도 하다. 나 반짝이는 거 좋아하는 거 알죠? 예쁘게 신나게 흔들어 달라"라면서 팬들에게 공연을 함께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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