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홍기X최종훈 "고양이와 생방송..쉽지 않은 도전"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5.14 16: 40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최종훈이 고양이와 함께 생방송을 진행했다. 
14일 오후 생중계 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MLT-49에는 정준영, 블랙핑크,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최종훈, 김구라가 출연했다. 
이날 이홍기와 최종훈은 '홍집사'와 '최집사'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집사가 될 고양'이라는 이름의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고양이와 함께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이홍기와 최종훈은 전문가를 초빙해 고양이를 키울 때 곡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두 사람은 고양이의 표정이 뜻하는 심리를 공부하고, 고양이를 키울 때 꼭 필요한 물품들을 공부해보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양이들이 점점 브라운관에서 사라져갔다. 이에 이홍기와 최종훈은 "우리가 정말 힘든 도전을 하고 있다. 쉽지 않다, 생방송 최초 고양이와 함께 하는 방송"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고양이들이 지금 많이 예민해졌다"고 걱정했고, 고양이 양치를 보여주려고 했던 것도 실패했다. 이홍기는 "일단 모든 걸 2부로 넘기자"고 진땀을 빼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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