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X유니세프' 션 "지누션 데뷔 20주년, 받은 사랑 돌려드리고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5.14 18: 11

션이 올해 지누션의 데뷔 20주년을 자축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평화의광장에서 ‘2017 YG X 유니세프 워킹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차승원, 션, 장현성, 손호준, 김희정, 김새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션은 "뜻깊은 행사해서 기쁘고 뿌듯하다"며 "올해가 지누션 데뷔 20주년이다.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렇게 그 사랑을 돌려드리는 거라고 생각한다.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뜻깊은 일에 참여하는 여러분이 챔피언이다"고 밝혔다.

이어 장현성 역시 "행사 전액이 기부되는데 취지가 좋다. 참가자분들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새론은 "참석하게 돼 기쁘고 안전하게 에프터콘서트까지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2017 YG X 유니세프 워킹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이 서울 마포구 성산동 평화의광장과 하늘공원 일대 4㎞를 걷고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애프터콘서트를 관람하는 행사다. 
이번 워킹 페스티벌의 참가비 전액은 무주YG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 증진 및 영양 실조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자 5천여 명 규모로 열릴 애프터콘서트에는 지누션을 비롯해 에픽하이, 이하이, 악동뮤지션, 아이콘, 블랙핑크, MC 안영미 등 YG 소속 연예인들이 총출동한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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