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위' 옥상달빛 "현아, 무대 위와 정반대...여린 정서 있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5.14 18: 49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옥상달빛이 현아와의 인연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에서는 옥상달빛과 김태우의 의뢰를 받은 현아와 현주엽 몰카가 펼쳐졌다. 
이날 윤종신은 의뢰인 옥상달빛에 "정말 좋은 노래를 만드는 친구들이다. 저도 SNS로 팔로우하며 친하게 지내는데 이렇게 얘기를 나누는 건 처음"이라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옥상달빛은 "현아가 우리를 좋아한다고 해서 친하게 지내다가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말하며 현아와의 인연을 밝혔다. 
이들은 "정서가 여린 정서가 많다. 감수성이 있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현아에 대해 "무대 위 성격과 반대다. 엄청 귀엽고 착하다. 술 한 잔도 못한다"고 말했다. 
현아와 트리플H 활동을 하는 펜타곤 멤버들은 "엄마 같다. 리액션도 정말 크다"고 말하며 현아의 반전 매력을 전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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