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X유니세프' 위너, 송민호 불참 불구 무대 꽉 채웠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5.14 19: 54

위너가 세 명으로도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위너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YG X 유니세프 워킹 페스티벌’에서 '릴리릴리' '풀'을 열창했다.
강승윤은 "여기 계신 분들이 이번 페스티벌에 동참해준 걸 안다. 너무 멋있다"며 "송민호가 해외촬영으로 인해 오늘 무대에 빠졌다. 그래서 원래 우리가 무대를 안하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좋은 취지니까 세명으로 올랐다. 송민호에게 사전에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흰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위너는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한 것은 물론 화려한 무대매너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송민호는 최근 tvN '신서유기4' 촬영차 베트남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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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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