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학교' 전혜빈 "가족·친구 비난받으면 죄인된 것 같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5.14 21: 42

'우리들의 인생학교'에 전혜빈이 입학한 이유를 밝혔다. 
전혜빈은 14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에서 손미나와 1대1 면담을 했다. 
전혜빈은 "시기적인 상황에 비난을 받았을 때 그걸 잘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 막막하다.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이 비난을 받으면 미안해진다.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남동생에 '너 누나 어떻다더라?'라고 하고 그런 걸 목격하면 슬퍼진다. 죄인이 된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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