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학교' 이홍기 "인기 추락..잊혀지는 게 느껴진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5.14 21: 58

'우리들의 인생학교'의 이홍기가 인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홍기는 14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에서 전혜빈과 얘기하던 중 "어렸을 때는 인기가 많은 줄 몰랐다. 시간이 지나니 그런 때였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음악도 비주류도 가다 보니까 내 생활도 방송을 멀리하게 되고 공연 위주로 하다 보니까 내가 잊혀 가는 게 느껴진다"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나도 집 밖을 못 나갔었다. 데뷔하자마자 잘 됐을 때 원래 그런 줄 알았는데 인기가 떨어지고 나서 '이게 그런 거였구나', '이제 어떡하지?' 이러다가 음악을 하게 됐다"라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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