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지민 "박보검? 한 번 질질 끌려가 볼게요"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14 22: 00

 개그우먼 김지민이 배우 박보검에 대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남겼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에서는 추억의 코너 ‘연기돌’이 다시 한 번 재연됐다.
이날 김지민은 발연기 배우로 출연해 “그거 제가 할게요. 느낌 아니까”를 연발했다. 이날 김지민은 나이트 클럽 부킹신(scene)에 대해 “나 이미지 관리해서 나이트클럽 근처에도 안 가는 거 몰라?”라고 화를 냈다.

이에 서태훈이 “주인공이 박보검인데요?”라고 반문하자 김지민은 “그거 제가 할게요. 한 번 질질 끌려가 볼게요”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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