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안길강, 신은정 투신 사실 알았다 '오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5.14 22: 47

'도둑놈' 장판수(안길강 분)가 친구 김찬기의 아내 민해원(신은정 분)이 강물에 투신한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아들 수현과 자살을 시도한 민해원이 의식불명에서 깨어났다. 하지만 수현이 사라진 것을 알았고 아이가 충격으로 일시적인 기억이 사라진 것은 물론 말도 하지 않는다는 말에 충격을 받아 급히 아이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끝내 아이를 찾지 못하자 강으로 들어가 자살을 시도했다. 
장판수는 수현과 함께 있던 중 뉴스를 통해 민해원이 투신했고 강물이 불어나 시신 수습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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