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문남' 박경, 한국에만 있기 아까운 천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5.15 06: 49

박경이 뛰어난 두뇌로 매회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가장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 형들의 퇴근 시간을 앞당겨주는 막내 박경. 14일 방송에는 미국 구글사에서 일하고 있는 한준희가 출연했고, 형들은 박경도 실리콘밸리로 보내야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14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구글사에 일하는 최연소 한국인 한준희가 출연했다. 한준희는 "국제 프로그래밍 대회에 2번 출전했는데, 이걸 보고 구글사에서 먼저 연락해 왔다"고 취직하게 된 과정을 이야기했다.
한준희는 자신의 학창시절 성적표를 공개했다. 문과 과목은 미와 양도 있었다. 하지만 수학과 컴퓨터에서 특출난 재능을 보였다. 

이날 역시 한준희는 도형 문제를 2개 맞추며 수학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못지 않게 이날 박경의 활약도 뛰어났다.
박경은 특히 '내가 누구인가'를 맞추는 수수께끼에서 모두가 고전할 때 정답을 알아냈다. 한준희와 생일에 대한 잡담을 하던 중 문제의 힌트를 얻은 것. 
출연진은 박수를 치며 "인정"을 외쳤다. 매회 뛰어난 두뇌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는 박경. 한국에만 있기 아까운 인재다. / bonbon@osen.co.kr
[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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