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4인, 오늘 '컬투쇼' 출연..200만 돌파 공약 이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15 07: 39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의 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배정남이 200만 돌파 흥행 공약을 지키기 위해 오늘(15일) 오후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전격 출연한다.
이달 3일 개봉해 5일 만에 100만, 11일 만에 200만을 돌파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오고 있는 ‘보안관’의 주역들이 흥행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나선다. 오늘 오후 2시 생방송되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배정남이 출연하는 것이다.
이번 출연은 지난 4일 같은 프로그램에 이성민과 김성균이 출연했을 당시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조진웅 혹은 배정남과 함께 출연하겠다"며 "그 날 함께하는 방청객들에게 ‘보안관’ 뱃지를 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사됐다. 영화만큼 유쾌한 시너지는 물론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존의 수사극과는 결이 다른 새로운 로컬수사극이라는 호평과 함께 배우들의 열연, 빈틈 없는 시너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보안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형사 대호(이성민 분)가 서울에서 내려온 사업가 종진(조진웅 분)을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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