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CF 또 추가..광고계 러브콜 꽃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15 08: 51

걸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을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I.O.I로 발탁, 활동한 후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서 구구단으로 데뷔한 김세정은 최근 각종 CF를 통해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광고계에서 자신의 유행어처럼 꽃길을 걷고 있는데, 데뷔 갓 2년차임에도 불구하고 CF 5개의 주인공으로 나서 활약했다. 하이마트, 해전1942(게임, 구구단 단체), 깨끗한 나라 릴리안(여성용품), 밀키드레스(화장품), TGIF 등이 있고 최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의 신규 광고 캠페인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15일 공개된 사진 속 김세정은 깜찍한 리본을 맨 알바생의 옷차림을 한 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자세로 당당하고 유쾌한 알바생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환한 미소로 친근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는 김세정이 청춘으로 대변되는 알바생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알바선진국’ 캠페인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라고 김세정의 모델 발탁 이유에 대해 전했다.
팬덤을 넘어 대중스타로서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세정은 환한 미소, 건강한 젊음, 털털한 소녀 등의 이미지로 어필한다. CF를 넘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탐내는 캐릭터다. 솔로 역량도 드러낸 가수 본업에 대한 대중의 인정이 바탕이 됐다.  
김세정은 올해 초 MC로 합류한 ‘겟잇뷰티’부터 ‘정글의 법칙’, ‘마이 리틀 텔레비전’, ‘SNL’까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 nyc@osen.co.kr
[사진] 알바천국,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