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이수지 “DJ 기회 감사...인간 이수지를 알리고 싶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5.15 12: 10

개그우먼 이수지가 첫 DJ를 맡은 소감으로 인간 이수지를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수지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오프닝에서 이수지는 “세 사람만 있어도 그 중에 스승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이 방송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분들을 만나고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울까요. 여러분의 고막여친 성대미녀 이수지입니다”라고 첫 인사를 전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이수지는 “보이스 피싱 개그로 얼굴을 알렸는데 이제부터는 ‘가요광장’에서 인간 이수지를 알리고 친구를 많이 만들고 싶다”며 “제가 스페셜 디제이로 왔을 때 이 자리를 꿰차고 싶다고 했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기회를 주셨다. 이게 다 청취자 여러분들 덕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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