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멤버들 애교 약해..박진영 조언 들으며 연습”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5.15 15: 44

걸그룹 트와이스가 박진영 프로듀서에게 조언을 들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트와이스는 1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된 미니 4집 앨범 ‘SIGNAL’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날 나연은 “멤버들이 정말 애교를 잘 못한다. 박진영 PD님의 조언을 들으면서 애교를 많이 연습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네 번의 활동으로 모두 히트를 치며 종전의 기록들을 갈아치웠다. 이번 앨범에는 어떤 기록을 세우고 싶냐는 질문에 지효는 “기록이라기보다 PD님이랑 새롭게 곡 작업 하고 안무도 파워풀하게 준비하다보미 새로운 모습도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연은 “데뷔 전부터 오래 연습하고 식스틴 거치면서 박진영 PD님의 곡을 받아서 활동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정말 감사드리고 대중 분들에게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된 거 같아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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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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