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천명훈 "이성진, 조만간 좋은 소식 있을 것" 컴백 암시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5.15 17: 14

'올드스쿨'의 천명훈이 이성진의 근황을 전했다.
천명훈은 15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강제자숙'이란 단어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날 한민관은 "천명훈이 '이거 계속 하니'라고 물어서' 그렇다'고 대답했더니 '부럽다'고 했다. 부럽다는 한 마디에 위기의식이 느껴졌다. 열심히 해야겠단 많은 생각들이 들었다"고 말하며 그를 경계했다. 

천명훈은 "노유민 씨는 왔다갔는데 저는 처음이다"고 말하며 '올드스쿨'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는 '강제자숙'이란 캐릭터에 대해 "안 불러줬다. 그래서 집으로 쉬었다"고 말하며 "토크쇼에서 '강제자숙'이란 캐릭터가 생겨서 좀 나갔는데 또 한 동안 자숙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천명훈은 "진짜 자숙 중이셨던 분들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아직 많이 남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성진에 대해 "이성진 형은 닭갈비집을 크게 하고 있다. 장사 잘 되고 있고, 정말 맛있었다. 조만간에 좋은 소식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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