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의식불명 채수빈 깨어났다! "나야 서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5.15 22: 23

'역적' 가령(채수빈 분)이 죽을 고비를 넘기며 깨어났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향주목 전투에서 연산의 인질이 되어 길동의 화살을 맞았던 가령이 의식불명에서 깨어났다. 
길동도 전투를 치르느라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 가령의 곁을 지키며 그녀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렸다.   

길동이 잠들어 있는 사이 가령이 깨어났다. 가령의 눈물이 길동의 볼에 떨어졌다. 길동은 "꿈이면 깨지 말자 평생 이대로 꿈속에 살자"고 눈물을 흘렸다. 
가령은 "나야 서방"이라며 길동의 눈물을 닦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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