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편털' 최현석, 단짠 끝판왕 '서울바나나' 히트예감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5.16 06: 49

최현석 셰프가 간단한 재료로 고품격 디저트를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tvN '편의점을 털어라'은 'SNS 화제의 음식 베스트 5'를 주제로 요리대결을 펼쳤다. SNS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메뉴들을 편의점 요리로 완벽 재연하는 것.
이날 최현석은 맛평가단으로 출연해 SNS 화제의 음식 3위인 '바나나 떡'을 만들었다. 

최현석은 "도쿄 바나나 말고, 서울바나나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바나나 빵에 베이컨이 들어간다. 단짠의 결정체"라고 말해 맛을 궁금하게 했다. 
최현석은 식빵을 우선 밀대로 얇게 밀었다. 식빵을 깔고 얇게 썬 바나나, 볶은 베이컨, 초콜릿 등을 올렸고 그 위에 다시 바나나를 올렸다. 그리고 식빵 덮어 팬에 노릇하게 구워냈다. 최현석은 능숙한 솜씨로 요리를 완성했다. 
 
출연자들은 최현석의 '서울바나나'를 맛보며 감탄했다. 이수근은 "이건 안에 팥이 없는데 팥이 들어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연복은 "단팥같은 느낌도 있고 빵을 잘 밀어서 구워서 빵이 푸석푸석 안하고 쫀득하다.  견과류를 더 집어 넣으며 좋을 듯 하다"고 했다. 
먹방BJ 밴쯔는 "베이컨이 아삭아삭해서 식감이 재밌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윤두준이 "20개 먹을 수 있겠다"고 말하자 밴쯔가 "저는 100개"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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