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EP "지창욱, 성실한 배우..검사·변호사 직접 만나"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5.16 07: 40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의 박영수 EP가 지창욱의 열정에 대해서 칭찬했다. 
박영수 EP는 지난 15일 열린 SBS 기자단과 만찬에 참석해서 "지창욱 씨가 액션이 아닌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어서 이 드라마에 참여했다"며 "남지현 씨와의 호흡도 정말 좋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창욱 씨가 정말 성실한 배우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검사나 변호사들이 서류를 검토하기 위해서 골무를 끼는데, 지창욱 씨도 골무를 착용했다. 배우 스스로 검찰 사무실도 가고, 로펌도 다니고, 법정도 다니면서 열심히 취재한 결과다. 감탄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배우들도 제작진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주에 방송되는 5~6회 분량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부탁한다"고 밝혔다. 
지창욱이 출연중인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
[사진]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