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불한당' 시대 개막..'보안관' 넘고 예매율 1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16 07: 54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이하 불한당)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1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불한당’은 16.8%라는 전체 예매율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날 12.7%를 기록한 ‘보안관’(감독 김형주)을 앞선 수치다.
‘불안당’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청년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느와르 영화다. 배우 설경구가 재호를, 임시완이 현수를 연기했다.

지난주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언론 매체의 호평을 받은 데 이어 관객 시사회에서도 폭발적 호평을 이끌어냈다. 뜨거운 입소문을 일으킨 ‘불한당’이 내일(17일) 개봉 후 폭발적 흥행세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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