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 비주얼"..아스트로, 새 음반 콘셉트는 '청춘 만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16 08: 07

그룹 아스트로(ASTRO)가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1(Dream Part.01)'의 ‘데이 버전’ 컨셉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의 첫 번째 컨셉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드림 스토어’의 주인 아스트로가 청춘 만화 비주얼로 특유의 맑은 에너지를 발산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아스트로는 한 명 한 명 카메라를 바라보며 ‘드림 스토어’에 찾아온 누군가를 향해 6인 6색 시선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수수한 눈빛을 그려내고 있는 리더 진진과 지긋한 눈빛으로 설렘을 선사하는 MJ, 폭풍 성장 막내 윤산하의 우수의 찬 눈동자가 눈길을 끈다. 이어 탁 트인 옥상 난간에 기대어 반달 눈웃음을 짓고 있는 차은우와 여심을 녹이는 따뜻한 시선의 문빈, 시크한 눈빛을 장착한 라키까지, 풋풋한 소년미와 남자다움을 동시에 보여주는 멤버들의 다양한 시선이 팬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특히 여섯 명이 함께 모여있는 단체 이미지는 청춘 만화 속 소년들의 모습 그 자체. 꿈을 파는 가게 ‘드림 스토어’의 문 앞에서 다 함께 누군가를 행복한 표정으로 맞이하는 듯한 모습은 아스트로만의 청량함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이번 앨범의 컨셉을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이번 앨범 ‘드림 파트 1’은 지난 1년 동안 아스트로가 보여준 ‘사계절’ 시리즈를 끝내고 새롭게 선보이는 ‘드림’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다. 지난 11일 데이와 나이트, 두 가지 버전의 컨셉을 예고한 무빙 커버가 공개되었으며 계속해서 공개될 티저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아스트로는 오는 29일 컴백한다. /seon@osen.co.kr
[사진]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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