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소속가수 명예훼손으로 12건 형사고소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16 09: 36

JYP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 명예훼손과 관련, 총 12건의 형사고소를 진행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전자공시시스템 다트를 통해 공개된 분기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계류 중인 소송 사건에 대해 "형사사건으로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이 12건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25일 전 소속 아티스트 공식 팬카페 및 팬즈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가용한 법적 절차를 검토하여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아티스트에 대한 법적 보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는 12건을 형사고소하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무차별적인 인신공격 및 악성댓글은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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