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입대 심경 하루 수십번 바뀐다..제대 후 예능하고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16 09: 59

배우 주원이 입대 전 심경을 전했다.
주원은 최근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 코너에서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사전 촬영을 마치고 16일 입대를 하는 것에 대해 "입대 전 스케줄이 너무 바쁘다"며 "입대 전의 심정은 하루에도 수십 번 바뀌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제대 후엔 내 모습을 편하고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예능도 출연해보고 싶다"라며, 제대 후도 기대해달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주원은 오연서에 대해 "제가 지금까지 촬영하면서 제일 빨리 친해진 여배우예요. 연서의 친구들과 제 친구들이 겹치기 때문에 전부터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들어왔거든요"라며 "처음 만났을 때도 왠지 알고 지냈던 느낌이 들어서 작품 이야기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17일 방송.  /parkjy@osen.co.kr
[사진] 아리랑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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