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빅스 엔 "비주얼+수트는 우리 자부심..코디 칭찬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5.16 15: 00

"빅스 코디 칭찬해~"
보이그룹 빅스는 '콘셉트돌'로 불리지만 여섯 멤버 평균 키가 182cm를 넘는 까닭에 '모델돌', '수트돌'로도 손꼽힌다. 특히 무대 의상은 빅스가 가진 멋을 극대화 하는데 이를 멤버들과 팬들도 잘 알고 있다. 
지난 2월 열린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트와이스의 스타일리스트 최선희 씨가 올해의 스타일상 트로피를 따냈는데 별빛 팬들은 물론 타 팬덤도 빅스의 스타일리스트에게 자체적으로 박수를 보냈다. 

리더 엔은 최근 OSEN과 만난 자리에서 "저희의 비주얼과 코디는 빅스의 자부심이다. 수상은 못했지만 우리끼리 박수쳐줬다"며 미소 지었다. 무대 위 자신들과 곡이 가진 매력, 퍼포먼스를 더욱 멋지게 보이도록 돕는 스타일리스트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친 것. 
이번에도 빅스의 비주얼을 '열일'하고 있다. 15일 공개된 빅스의 새 앨범 '도원경' 콘셉트는 꽃도령. 동양적인 소재와 포인트를 더한 의상 역시 여섯 멤버들의 오리엔탈적인 매력을 배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엔은 "빅스답게 세련된 콘셉트로 구상했다. 음악, 안무, 앨범 모두를 고차원적으로 풀었다. 가장 초창기의 빅스로 돌아갔다. 동양풍을 빅스 특유의 묘하게 풀어냈다. 5월 컴백 대란이지만 음악과 무대에 아쉬움이 없어서 좋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3일간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컴백한 빅스는 신곡 '도원경'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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