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김종도 대표 "신세경, 15년간 추억 많아..인생에 큰 행복"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5.16 14: 41

 나무엑터스의 김종도 대표가 신세경과 재계약을 체결한 소감을 밝혔다.
김종도 대표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세경과 재계약을 한 소감을 적었다. 김 대표는 "세경이 초등학생 때 처음 봤는데 어느새 세월이 이렇게 흘렀다"며 "15년동안 함께 해오며 추억이 많다. 그정도 위치에 오르면 유혹도 많고 변하기 쉬운데 오히려 세경이는 더 따듯한 사람이 됐다. 대단한 친구다. 일적으로가 아니라 주위에 신세경 같은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인생에서도 큰 행복이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그는 "신세경과 나무엑터스. 이전의 세월로 단단해진 것 이상으로 앞으로 더 멋진 순간들 함께 하자. 순수하게. 곧 선보일 tvN '하백의 신부 2017'을 통해 세경이의 새로운 모습 또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신세경 화이팅! 윤소아 화이팅!"으로 글을 마쳤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6일 신세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세경은 2004년 드라마 '토지'와 영화 '어린신부'로 데뷔해 '신데렐라',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푸른 소금', '패션왕', '남자가 사랑할 때', '아이언맨', '타짜: 신의 손', '냄새를 보는 소녀',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김종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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