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펀트, 새 EP ‘여행의 기술’ 오늘 발매..스텔라장 피처링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16 15: 00

감각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가사로 사랑을 받고 있는 힙합 듀오 이루펀트가 1년 10개월 만에 새로운 EP '여행의 기술’로 돌아온다.
그동안 2016년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세계 음악 축제 '2016 MIDEM'과 미국 LA에서 열린 세계적 K-POP의 장 '2016 K-CON' 등에 초청 게스트로 참여하며 해외 활동으로 보폭을 넓혀온 이루펀트는 이번 '여행의 기술' EP를 통해 세계 각국을 돌며 느낀 그들만의 긍정적인 Vibe를 앨범 가득 담아냈다.
타이틀곡 ‘까미유’는 이루펀트 멤버들이 여행 당시 봤던 미술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아름다운 미술 작품들에 비유해 그들만의 감성으로 표현했으며, 힙합 씬의 히트 프로듀서 프라임보이(Primeboi)가 트랙을 쓰고 그 위에 색깔 있는 보이스와 지적인 매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뇌섹녀'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피처링으로 목소리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사진작가가 여행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처럼, 이루펀트는 노래로 그간의 여행을 기록했다.”라며 “이번 앨범을 들어보시면 이루펀트가 여행을 통해 느꼈던 긍정적인 에너지를 그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nyc@osen.co.kr
[사진]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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